최승호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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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승호는 대한민국의 시인으로, 1977년 《현대시학》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1980년대의 현실을 비판하는 시에서 시작하여, 인간 내면에 대한 탐구를 거쳐,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기존의 사유를 확장하고 변주하는 시도를 해왔다. 그는 김수영문학상, 이상문학상, 미당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의 작품은 환경, 현대 사회의 문제, 특히 산업화와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인간 소외를 다루며, 불교와 도교의 영향을 받아 철학적인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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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시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한글 이름 | 최승호 |
한자 이름 | 崔勝鎬 |
로마자 표기 | Choe Seung-ho |
출생일 | 1954년 9월 1일 |
출생지 |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
직업 | 시인 대학 교수 수필가 아동문학가 |
국적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학력 | |
모교 | 춘천교육대학 전문학사 |
작품 활동 | |
데뷔 | 1985년 |
데뷔 작품 | 「비발디 (겨울 우화)」 |
활동 시기 | 1977년 ~ 현재 |
장르 | 시 |
수상 | |
수상 내역 | (정보 없음) |
2. 생애
최승호는 1954년 9월 1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다. 1977년 현대시학에 〈비발디〉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초기에는 1980년대의 암울한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괴저의 밤』(1993) 이후 인간 내면에 대한 관심으로 작품 세계를 확장했고, 『그로테스크』(1999) 이후 과거 세 시기를 아우르는 시들을 발표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시집 발간에 주력했으며, 『아메바』(2011)에서는 기존의 사유를 자유롭게 확장하고 변주하는 시도를 보여주었다.
그의 작품은 세계의 참상을 건조한 어투로 묘사하는 독특한 문체로, 소통되지 못한 채 추락하고 부패한 이 시대를 관통하는 언어적 섬광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1]
오늘의 작가상(1982), 김수영문학상(1986), 이산문학상(1990), 대산문학상(2000), 현대문학상(2001), 미당문학상(2003)을 수상했다.[1] 현재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 1. 유년 시절 및 학창 시절
崔承鎬|최승호중국어는 1954년 9월 1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다.[10]2. 2. 등단 및 작품 활동
1977년 현대시학에 〈비발디〉를 발표하며 등단했다.[1] 초기에는 1980년대의 암울한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1] 『괴저의 밤』(1993) 이후 인간 내면에 대한 관심으로 작품 세계를 확장했다.[1] 『그로테스크』(1999) 이후 과거 세 시기를 아우르는 시들을 발표했다.[1] 2000년대 중반부터 시집 발간에 주력했다.[1] 『아메바』(2011)에서는 기존의 사유를 자유롭게 확장하고 변주하는 시도를 보여주었다.[1]그의 작품은 세계의 참상을 건조한 어투로 묘사하는 독특한 문체로, 소통되지 못한 채 추락하고 부패한 이 시대를 관통하는 언어적 섬광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1]
1982년 제6회 오늘의 작가상, 1986년 제5회 김수영문학상, 1990년 제2회 이산문학상, 2000년 제8회 대산문학상, 2001년 제47회 현대문학상, 2003년 제3회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1]
2. 3. 교수 활동
현재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3. 작품 세계
최승호 시인은 1986년 김수영문학상, 1990년 이상문학상, 2000년 오장환문학상, 2001년 현대문학상, 2003년 미당문학상 등 한국의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3. 1. 주제 의식
최승호 시인의 작품은 환경 문제와 현대 사회의 병폐, 특히 급속한 산업화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 삶의 소외와 위기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최 시인은 '지하실', '하수구', '쓰레기' 등의 이미지를 사용하여 도시 문명의 부패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6] 이러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는 사려 깊고 명상적이다.[6]불교와 도교는 최승호 시인의 시적 감성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7] 그는 세속적 욕망과 도시의 추악함을 비판하면서도, 모든 존재의 근원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시도한다.[8] 최근의 산문시에서는 세밀한 관찰을 통해 연민 어린 사색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기도 한다.
최승호 시인의 시 세계는 1980년대의 암울한 현실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초기, 『괴저의 밤』(1993) 이후 인간 내면에 관심을 기울였던 시기, 그리고 『그로테스크』(1999) 이후 과거 세 시기를 아우르는 시기로 나눌 수 있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시집 발간에 힘썼으며, 『아메바』(2011)에서는 기존의 사유를 자유롭게 확장하고 변주하는 시도를 보여주었다.
최승호의 시는 세계의 참상을 건조한 어투로 묘사하는 독특한 문체로, 소통되지 못하고 부패한 이 시대를 관통하는 언어적 섬광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3. 2. 시적 특징
최승호의 시는 급속한 산업화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 삶의 저급화로 인한 위기에 초점을 맞추며, "쓰레기" 이미지를 사용하여 도시의 부패를 상징한다.[6] 이러한 불쾌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그의 시는 사려 깊고 명상적이며 저속한 말장난에 빠지지 않는다.[6] 그는 불교 승려의 형이상학적 인식으로 부패한 세상을 바라본다.[6]불교와 도교는 최승호의 시적 감성 형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시는 종교적 색채를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종교적 수행자와 같은 진지한 자세로 시 창작에 임한다.[7] 그는 시를 진리 자체가 아닌 진리에 이르는 과정으로 인식한다.[8]
최근 산문시에서 그는 세밀한 관찰을 통해 연민 어린 사색을 제시하며, 세계의 참상을 건조한 어투로 묘사하는 독특한 문체를 확립했다.[9]

햇살은 머리 위에 비추지만, 늘씬한 해바라기는 땅에 낮게 엎드려 있다. 해바라기가 아무리 짧더라도 두 팔이 있었다면, 마치 얼굴을 땅에 파묻으려는 듯이 쓰러져 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옆으로 누워 있는 해바라기의 얼굴: 부처 자신도 열반에 들 때 그런 자세를 취했다. 길 위의 열반. 우리가 어디서 왔고 결국 어디로 돌아가는가 하는 길 위의 죽음. 그러나 해바라기는 한 곳에서의 삶을 고집하고, 긴 여름 햇살을 등지고 뿌리 아래 얼굴을 파묻듯 살아간다.|해바라기가 두 팔을 가지고 있다면한국어[9]
4. 수상 경력
연도 | 수상 내역 |
---|---|
1982년 | 제6회 오늘의 작가상 |
1986년 | 제5회 김수영문학상 |
1990년 | 제2회 이산문학상 |
2000년 | 제8회 대산문학상 |
2001년 | 제47회 현대문학상 |
2003년 | 제3회 미당문학상 |
2008년 | 제2회 가천 환경문학상 시 부문 |
5. 저서
최승호 시인은 여러 권의 시집, 동요집, 산문집을 출간했다. 대표적인 시집으로 대설주의보(1983), 고슴도치의 마을(1985), 진흙소를 타고(1987), 세속도시의 즐거움(1990), 모래인간(2000), 아무것도 아니면서 모든것인 나(2003), 아메바(2011) 등이 있다. 동요집으로는 말놀이 동요집한국어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달마의 침묵》, 《시인의 사랑》 등이 있다.
5. 1. 시집
- 대설주의보 (민음사, 1983)
- 고슴도치의 마을 (문학과지성사, 1985)
- 진흙소를 타고 (민음사, 1987)
- 세속도시의 즐거움 (세계사, 1990)
- 《회저의 밤》 (1993)
- 《반딧불 보호구역》 (1995)
- 《눈사람》 (1996)
- 《여백》 (1999)
- 《그로테스크》 (1999)
- 모래인간 (세계사, 2000)
- 아무것도 아니면서 모든것인 나 (열림원, 2003)
- 《고비》 (현대문학, 2007)
- 《북극 얼굴이 녹을 때》 (문학에디션 뿔, 2010)
- 《아메바》 (문학동네, 2011)
- 《허공을 달리는 코뿔소》 (난다, 2013)
- 《눈사람 자살 사건》 (2013)
5. 2. 동요
말놀이 동요집한국어5. 3. 산문집
- 《달마의 침묵》
- 《시인의 사랑》
6. 번역 작품
- Flowers in the Toilet Bowl: Selected Poems of Choi Seungho|화장실 변기에 핀 꽃: 최승호 시선집영어, 파라머스, 뉴저지, 2004
- Cracking the Shell: Three Korean Eco-poets|껍질 깨기: 세 명의 한국 생태시인영어 수록, 파라머스, 뉴저지, 2006
- Autobiographie aus Eis|얼음의 자서전de
참조
[1]
웹사이트
Choi Seung-ho biographical PDF
http://library.ltiko[...]
[2]
웹사이트
Seoul Forum
http://seoulforum.or[...]
[3]
웹사이트
Choi Seung-Ho LTI Korea Datasheet
http://library.ltiko[...]
[4]
웹사이트
Daesan Foundation
http://2008.daesan.o[...]
[5]
웹사이트
Korea.net
http://www.korea.net[...]
2023-12-00 #날짜 정보가 부정확하여 00으로 처리
[6]
서적
Korean Writers The Poets
Minumsa Press
[7]
웹사이트
Author Database -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https://web.archive.[...]
2013-09-03
[8]
웹사이트
Author Database - Korea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https://web.archive.[...]
2013-09-03
[9]
서적
Flowers in the Toilet Bowl: Selected Poems of Choi Seungho
https://books.google[...]
[10]
웹사이트
최승호
http://people.search[...]
2014-00-00 #정확한 날짜 정보가 없어 00으로 처리
[11]
웹사이트
한국문학번역원 문인DB 최승호
http://klti.or.kr/ku[...]
[12]
서적
한국현대문학대사전
https://terms.naver.[...]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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